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 ‘런처플래닛’이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런처플래닛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으로, 500여 개의 무료테마와 11만 여 개의 무료 배경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화 기능인 서비스카드는 사용자가 한 번의 화면 넘김으로 즐겨 찾는 앱 핵심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이 기능은 지난달 이용 건수가 1천320만건을 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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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런처플래닛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서비스카드 제작이 직접 가능한 개발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발가이드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SK플래닛 개발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과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며, SK플래닛은 내년 1월31일까지 출시되는 우수 서비스카드 중 6개를 선발해 1등 500만원을 포함한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 사업부장은 “스마트폰 내 저장된 연락처, 앱,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는 물론 웹 검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까지 더했다”며 “앞으로 사용자 맞춤형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