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직영몰에서 가입…월최대 1만9천원 할인”

일반입력 :2014/11/12 10:20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온라인 직영몰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제휴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 직영몰인 유플러스샵(shop.uplus.co.kr)에서 유무선 상품에 가입하면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달 최대 1만9천원의 통신비가 할인되는 ‘한방에 yo Direct’가 출시됐다.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 yo’가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9천원의 요금이 할인되는 것과 달리 모바일 1회선을 인터넷에 결합해도 동일한 수준의 요금할인이 주어진다.

또 LG유플러스 이용자가 유무선 상품 중 하나만 가입하더라도 최대 1만4천원을 할인해 주고, 기존 한방에 yo 고객도 유플러스샵에서 모바일 기기변경 또는 인터넷을 재약정하면 한방에 yo Direct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직영몰 결합상품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 모바일 신규가입 또는 기기 변경하면 최대 10%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Direct’도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실납부금액 기준으로 80이상은 10%, 80미만은 7%, 62미만은 4%의 추가 요금할인이 매달 제공된다.

예를 들어 U+Shop에서 80요금제에 가입하면 약정할인 1만8천원을 제외한 실납부금 6만2천원에서 매월 10%를 할인받아 5만5천800원(부가세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

한방에yo Direct와 모바일 Direct는 중복 가입할 수 없다. 모바일 Direct는 내년 5월까지 유플러스샵 모바일 가입자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제휴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가입자를 위해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천원의 통신료를 할인하는 ‘신한스마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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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전원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통신비를 카드로 자동이체 하면 익월에 5천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가입 이후 2달은 카드 사용 실적과 상관 없이 5천원이 할인된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직영몰 구입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월 5천원을 할인해 주는 제휴카드 프로모션의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