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Grand Theft Auto V)에 일인칭 시점 모드가 추가된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 원 등 차세대 버전에만 적용된다.
5일 IGN 등 외신은 락스타게임즈가 GTA5의 PS4, X박스원 버전 출시를 앞두고 달라진 게임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TA5의 차세대 버전에는 일인칭 시점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FPS 장르와 비슷한 액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일인칭 시점 모드는 PS3, X박스360 등 이전 버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드웨어 성능 때문에 차세대 버전에만 구현했다는 것이 락스타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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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시점 모드로 변경해 자전거와 헬리콥터 등을 탑승하면 헬멧이나 고글 영향에 따라 시야가 제한되거나 주변 소음이 차단되기도 한다. 또한 에임 어시스트, 헝겊 인형, 전투 롤 커버시 인칭 시점으로 전환 등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GTA5의 PS4와 X박스 원 버전은 오는 18일 정식 출시된다. 해당 게임의 PC 버전은 내년 1월 출시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