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데이터를 쿠폰으로 이용해 구입해 사용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KT(대표 황창규)는 LTE 데이터를 추가로 구입하고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는 ‘올레 LTE 데이터쿠폰’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레 LTE 데이터쿠폰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해 추가로 데이터가 필요할 때 손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본인이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총 5개인 100MB, 500MB, 1GB, 2GB, 5GB 구성돼 고객이 합리적으로 데이터 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월정액 형태의 기존 데이터 충전 상품과 달리 ‘LTE 데이터쿠폰’은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올레 LTE 데이터쿠폰 ▲올레샵 내 기프티쇼 페이지(gifti.olleh.com) ▲기프티쇼 홈페이지(www.giftishow.com) ▲기프티쇼 앱에서 구매 할 수 있고, 구매 후 쿠폰 일련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마이쿠폰에서 등록하면 1년 동안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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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군 KT 데이터서비스본부장은 “올레 LTE 데이터쿠폰이 등록 후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KT LTE 요금제 가입 고객이라면 손쉽게 추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 많은 고객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입장에서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LTE 데이터쿠폰’ 출시를 기념해 오는 올 연말까지 500MB 이상 쿠폰 구매고객 전원에게 100MB를 추가로 무료 증정하고, 구매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6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