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동안 휴대전화 1억200만대, 태블릿 1천만대를 판매했다.
이명진 삼성전자 전무는 30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무선사업부 판매량은 휴대폰 1억200만대, 태블릿 1천만대"라고 밝혔다.
이 기간 평균판매가(ASP)는 190달러 수준으로, 휴대전화 판매량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후반대'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스마트폰 충격 삼성, 사업 전략 바꾼다2014.10.30
-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만 웃었다2014.10.30
- 갤노트 엣지에 다음 뉴스가 흐른다2014.10.30
- 삼성전자 CE부문 매출↓ 수익성↓ '이중고'2014.10.30
4분기 판매량 전망에 대해서는 "휴대폰과 태블릿 모두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가 스마트폰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ASP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