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3Q 휴대폰 1억200만대 판매"

일반입력 :2014/10/30 09:59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동안 휴대전화 1억200만대, 태블릿 1천만대를 판매했다.

 

이명진 삼성전자 전무는 30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무선사업부 판매량은 휴대폰 1억200만대, 태블릿 1천만대"라고 밝혔다.

 

이 기간 평균판매가(ASP)는 190달러 수준으로, 휴대전화 판매량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후반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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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판매량 전망에 대해서는 "휴대폰과 태블릿 모두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가 스마트폰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ASP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