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회사 SK플래닛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 ‘시럽’ 가입자가 1242만명에 이르렀다.
황수철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은 2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럽은 모바일지갑 스마트월렛,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 등을 통합한 새로운 커머스 브랜드로 지난 6월 출시됐다.
오픈마켓 11번가 역시 소셜커머스의 등장으로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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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철 실장은 “SK플래닛은 커머스 역량과 샵킥의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차세대 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K플래닛 분사시 목표로 했던 2016년 기업가치 5조원들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