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루 IBM도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오픈스택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IBM은 자사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기업들에게 기존 IT인프라와 클라우드간 상호 운용성을 강화해주는 오픈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IBM은 기업들이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보다 쉽게 배치(Deploy)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디넷에 따르면 IBM 오픈스택 서비스는 99.5% 서비스 수준 협정(service level agreement: SLA), 전용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IT운영과 개발 부서간 협성을 위한 데브옵스 환경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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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오픈스택 기반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도 선보였다.
IBM은 올초 12억달러를 투입해 세계 각지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후속 조치로 IBM은 영국 런던, 홍콩, 호주 멜버른, 캐나다 토론토, 인도 뭄바이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