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서울(DeNA Seoul, 대표 이일수)과 반다이남코 게임즈(대표 오시타 사토시)가 모바일 아이돌 육성 카드 배틀 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한글판을 올 겨울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웹 게임으로 출시돼 등록 이용자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반다이남코 게임즈가 디이엔에이의 모바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 한글판은 디엔에이서울과 반다이남코 게임즈가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이용자가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아이돌 유닛을 톱 아이돌로 길러 최고의 프로듀서 '아이돌 마스터'의 칭호를 받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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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는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과 만나 특별훈련을 통해 그들의 능력치를 키워 나간다. 이용자끼리 대전하는 'LIVE 배틀'을 통해 팬 수를 대폭 늘릴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배틀에서 승리하면 상대방의 무대 의상을 빼앗아 올 수도 있다.
이일수 디엔에이서울 대표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국내 출시를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팬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