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마트폰 보호 필름은 가격이 꽤 비쌌다. 이후 중국서 묻지마 필름이 다량 수입되면서 가격이 대폭 내려가, 이제는 스마트폰 사면 으레 끼워주는 사은품 처럼 돼 버렸다. 품질은 떨어지지만 아쉬운대로 그냥 쓰는 것이다. 그렇지만 싸구려 필름은 비싸게 주고 산 스마트폰을 제대로 보호해 주지 못할 뿐더러 투과율도 떨어져 화질도 저하된다.
특히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보호필름이 거의 필수다. S펜의 존재 때문이다. 아무래도 펜으로 화면에 글이나 그림을 반복해서 그리다 보면 미세한 화면 긁힘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슈피겐 갤럭시노트4 전용 슈타인하일 울트라크리스탈은 높은 강도와 투과율이 강점이다. 디스플레이 패널 위에 필름을 붙이면 손이나 이물질, 혹은 S펜으로 인해 화면이 긁히는 것은 막을 수 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필름이 두꺼워지면 화면 밝기가 그만큼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빛을 통과시키는 투과율이 높은 필름 원단을 사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흔히 받을 수 있는 ‘묻지마 필름’이 공통적으로 지닌 문제는 두 가지다. 바로 난반사 때문에 색상이 번져 보이는 레인보우 현상과 필름 표면 마찰력이 지나치게 높아 화면을 끌면서 터치할 때 걸리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고급 소재로 레인보우 현상을 한결 줄였다. 필름 표면을 손가락이나 펜으로 터치할 때도 걸리는 현상은 없다.
특히 갤럭시노트4는 액정 외부가 곡면처리 돼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화유리 보다는 울트라크리스탈과 같은 합성수지 소재 필름이 좀 더 적당하다.
표면 강도는 3H~4H 수준이며 먼지나 이물질, S펜 때문에 필름 표면이 긁히는 것을 막아준다. 필름과 화면 사이 접착제는 쉽게 수 있고 화면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실리콘 재료를 썼다. 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조심스럽게 시도하면 혼자서도 기포 없이 쉽고 빠르게 필름을 붙일 수 있다. 패키지 안에 필름이 세 장이나 들어 있어 표면이 심하게 긁히거나 더러워질 경우 교체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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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 슈피겐은 전 세계 60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슈피겐의 슬로건 ‘Something You Want!’는 소비자가 원하는 그 무엇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고객 만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터키, 타이완 7개 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아마존 닷컴 2010 톱 홀리데이 셀러 수상, 고객 만족 매트릭스 A+ 취득, e-브랜드 어워드 2011 수상, 2012년 중국 웨이폰 선정 톱10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