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EX 메탈 "단언컨대 케이스도 메탈"

일반입력 :2014/10/14 13:14    수정: 2014/10/14 16:24

김상연 기자

알루미늄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내구성과 디자인을 모두 챙길수 있는 최적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일찌감치 애플은 알루미늄 소재를 스마트폰에 적용시켰고, 그 이후로 HTC, 삼성전자 등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 역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고급 제품이 눈길을 끈다. 최근 출시된 알루미늄 소재 스마트폰과 더욱 높은 디자인 일체감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 EX 메탈’은 아이폰 특유의 메탈 디자인을 살려주는 범퍼 케이스다. 앞뒤로 제품을 그대로 노출시켜 아이폰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이중 테두리 설계로 충격 흡수에 주안점을 뒀다. 과거 높은 인기를 끌었던 네오하이브리드 EX를 새롭게 메탈 버전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범퍼 케이스 형태지만 이중 구조로 돼 있는 점도 제품 보호에 있어 최적의 설계라는 평가다. 충격 흡수가 우수한 TPU 소재의 소프트케이스로 테두리를 감싸고, 그 위에 내구성이 우수한 메탈 하드 프레임을 덧 씌우는 듀얼 레이어 설계가 돋보인다. 앞뒤가 개방된 범퍼형 스타일이지만 기기가 직접 바닥에 닿지 않도록 테두리를 높게 제작해 흠집 우려를 최소화했다.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후면에는 위트 있게 슈피겐 로고를 포인트로 넣었다.

이러한 듀얼 레이어 설계는 소프트 프레임과 하드 프레임 조합을 통해 개성있는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진다. 소프트 케이스는 투명한 크리스탈 색상과 블랙 색상 두 가지로 나뉜다. 크리스탈 색상에서는 화이트, 골드, 실버 세 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며, 블랙 색상에서는 옐로우, 레드, 메탈 슬레이트, 건메탈 등 네 가지 색상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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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은...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 슈피겐은 전 세계 60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슈피겐의 슬로건 'Something You Want!'는 소비자가 원하는 그 무엇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고객 만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터키, 타이완 7개 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아마존 닷컴 2010 톱 홀리데이 셀러 수상, 고객 만족 매트릭스 A+ 취득, e-브랜드 어워드 2011 수상, 2012년 중국 웨이폰 선정 톱10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