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 출시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2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보조 배터리 F70Q듀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F70Q듀얼은 7천mAh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2~3회 가량 충전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가 많은 작업 시나 여행, 출장 등 오랜 시간 외부활동을 할 경우 유용하다. 듀얼포트 방식으로 2개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일반 USB 충전기보다 2배 빠른 충전 속도다.

내부 중앙 처리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특수 보호회로를 통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이중으로 보호해준다. 배터리 충전이 끝나면 입출력을 차단시키고 과충전이나 과방전을 예방하고 배터리 수명 단축과 폭발도 막아준다. 안전을 보증하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을 받았으며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돼 있다.내부뿐 아니라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방지해주도록 배터리 전체를 충격흡수가 되는 TPU 소재로 감쌌다.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부위 안쪽에 에어백 역할을 하는 에어쿠션을 삽입했다.

또 한 손에 잡히는 크기이며 외부에 LED 램프를 적용해 4단계로 충전 상태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 가능한 USB 케이블도 포함돼있다. 가격은 7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