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내달 열리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에서 메탈리카가 폐막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게임들을 중심으로 전세계 게임 이용자 및 커뮤니티를 위해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축제다.
이번 블리즈컨은 내달 7일과 8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패널 토론, 다양한 경기 및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출시된 게임들은 물론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2일 현재 블리즈컨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올해 블리즈컨에서 메탈리카가 스피커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것을 생각하니 흥분된다”며 “이틀 간 열정적으로 멋진 게임들을 즐기고 치열한 e스포츠를 경험한 후 맞게 될 메탈리카의 공연은 블리즈컨에 참여한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뒤흔드는 최고의 폐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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