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전권회의서 빅데이터 행사 쏟아진다

일반입력 :2014/10/21 06:00    수정: 2014/10/21 07:58

(부산 = 박수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부터 11월7일까지 빅데이터 매직 주간으로 선정하고, 빅데이터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BWC 2014)’이 22일 개막한다. 아마존과 IBM, 시스코등 글로벌 기업이 참석해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지난해 문을 연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1주년 기념 세미나와 성과 발표는 오는 28일 열린다.

내달 5일에는 민간의 빅데이터연합회 주도로 빅데이터 활용문화 확산과 분석 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제 2회 빅데이터 분석경진대회 ‘2014 빅콘테스트’의 사례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그 다음날에는 우수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산출물을 발굴하기 위한 ‘DA설계공모대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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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빅데이터 잡콘서트, 데이터 창업 데모데이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빅데이터는 미래 먹거리로써 대한민국의 ICT산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의 핵심 원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활용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