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에어스킨, 0.4mm 초박형 '생폰 느낌'

일반입력 :2014/10/20 10:34    수정: 2014/10/20 11:11

김상연

한때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치열한 두께 경쟁을 펼쳤다. 0.1mm 라도 얇게 만들기 위해 적잖은 연구개발비를 매년 쏟아부었다. 이러한 두께 경쟁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애플이 최근 내놓은 아이폰6 플러스는 두께가 고작 6.9mm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작 케이스를 사용하면 이러한 두께 경쟁은 무의미해진다. 애당초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케이스는 적당한 두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께와 무게에 민감한 사용자를 겨냥한 초박형 케이스가 등장했다. 슈피겐이 선보인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용 케이스 ‘에어스킨’이 그것이다. 에어스킨은 0.4mm의 초박형 두께와 4g의 초경량 무게를 실현해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듯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손에 잡히는 이질감이나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적당하다. 또한 케이스를 장착해도 반투명한 하드케이스 소재를 통해 아이폰의 후면 로고와 절개 라인 등의 디자인이 은은하게 비친다.

색상은 소프트클리어, 샴페인베이지, 아젤리아핑크, 민트, 그레이 등 무난한 컬러부터 상큼한 색상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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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은...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 슈피겐은 전 세계 60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슈피겐의 슬로건 ‘Something You Want!’는 소비자가 원하는 그 무엇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고객 만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터키, 타이완 7개 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아마존 닷컴 2010 톱 홀리데이 셀러 수상, 고객 만족 매트릭스 A+ 취득, e-브랜드 어워드 2011 수상, 2012년 중국 웨이폰 선정 톱10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