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여자야구와 리듬체조 올스타 행사를 각각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이 전북 익산에서 열렸다.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각 팀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30명의 올스타 선수는 LG G3팀과 LG디오스 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 LG G3팀이 10:2로 승리했다.
2012년 신설된 이 대회는 한국여자야구대회 역사상 첫 스폰서 리그로 올해는 37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 중이다. 올해는 상하위 리그제를 도입해 경기력 향상도 꾀하고 있다.
LG전자는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행사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최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루마니아 대표인 알렉산드라 파스쿠페스쿠, 국제 대회 상위 수상팀인 스페인·이탈리아 단체팀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관련기사
- LG전자, 전국 여자야구대회 후원2014.10.19
-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폐막2014.10.19
- LG전자, '야구 밤 경기 실책↓' 차세대 조명 개발2014.10.19
- LG전자, 손연재 리듬제초 갈라쇼 개최2014.10.19
리듬체조 갈라와 오케스트라, 발레의 협업 무대인 ‘Fill Your Soul’과 걸스데이, 엔씨아 등 국내 대중음악 케이팝과 리듬체조를 조화시킨 ‘Feel Your Heartbeat’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으로 리듬체조 갈라쇼 공연이 4년째를 맞았다”며 “손연재 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연기로 감동을 주었듯 LG전자는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