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최하는 국제 스마트홈·빌딩 전시회 ‘2014 국제 스마트홈·빌딩전’이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과 주최하고 (사)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한국IT융합기술협회, KNX한국협회, 서울메쎄 등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회장사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업체들이 융합 가전, 보안, 친환경, 스마트TV, 빌딩제어 등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가전과 스마트폰, 스마트TV, 웨어러블 기기 등을 융합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솔루션은 물론 각종 신기술과 융합 제품을 선보이는 ‘IT융합RIS사업단 공동관’과 스마트홈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정부 R&D 공동관’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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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빌딩 표준인 KNX 관련 기술을 볼 수 있는 KNX엑스포와 스마트TV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세미나, 홈·정보가전 R&D 정보공유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전시회 사무국 측은 스마트 단말 이용과 보안 서비스의 첨단화,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의 약진 등 기존의 M2M에 지능과 서비스를 더한 IoT, IoE의 성장과 관심 증대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만큼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 홈∙빌딩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