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부터 LG전자 스마트워치 ‘G워치R' 국내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KT(대표 황창규)는 LG전자 G워치R을 올레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 단독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4/10/06/668GbUxlGUwAWKr10UrU.jpg)
G워치R은 처음으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로, 최근 독일에서 열린 IFA 2014에서 공개된 제품이다.소비자 가격은 35만2천원이며, 올레샵 내 액세서리 샵이나 앱에서 최대 7%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예약 구매자는 5만9천원 상당의 블루투스 넥밴드를 받을 수 있다. 배송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LG ‘G워치R’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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