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가 일본 인기 대전 액션 '사무라이 쇼다운'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모바일 러닝 액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슬래시'의 카카오 플랫폼 출시를 예고했다.
이 타이틀은 조이시티가 퍼블리싱한 '다같이 칼칼칼'의 공식 차기작이다. 점프와 공격 두 개의 버튼을 활용해 장애물을 격파하면서 전진하는 진행 방식을 보완한 것은 물론 인기 캐릭터들의 추가와 신규 모드를 탑재했다.
게임에는 기존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인 하오마루, 핫토리 한조, 샤를로트 등은 물론 쿠사나기 쿄, 이오리, 시라누이 마이 등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유명 주인공들이 가세할 예정이다. 향후 정식 서비스 전개 이후에는 갈포드, 테리 보가드, 아테나 등 SNK표 인기 캐릭터들도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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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보스 캐릭터들과 일대일 러닝 대전을 펼치는 보스 모드를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다. 해당 모드는 각각의 테마를 중심으로 월드 랭킹 산정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인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사무라이 쇼다운 슬래시의 사전 등록을 근시일 내로 실시, 10월중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