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모바일 RPG '배틀리그'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4/09/26 17:32    수정: 2014/09/26 17:34

김지만 기자

바른손이앤에이(대표 박진홍)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소프트네트(대표 김성익)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배틀리그'가 26일부터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

배틀리그의 CBT는 금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만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26일과 27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5시간이며 28일은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12시간동안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CBT에 참여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CBT 참가자 전용 무기인 천공의 검을 지급하며, CBT 기간에 사용한 닉네임을 런칭 후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과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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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리그는 최대 6명이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RPG다. 다양한 장점들로 인해 모바일 액션 게임에 목마른 이용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에는 서로가 적이 되어 그 중 최고의 1인을 가리는 전장 모드, 게임을 진행하며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를 체험하고 거대 보스와 혈투를 벌이는 스토리 모드, 동료와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적의 타이탄을 파괴시켜 승리하는 3 vs 3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