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 시뮬 '세계정복', 30일 출시

일반입력 :2014/09/25 17:45    수정: 2014/09/25 17:46

박소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오는 30일부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정복은 전세계의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이용자 간의 경쟁 요소를 극대화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고대부터 근세 시대 기반의 세계관을 대표했던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해 나가며 자신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전투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보유한 영웅의 스킬과 병과에 따른 편성에 신경을 기울여야 하며, 상대편의 부대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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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측은 세계정복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과 약속한 편의성 개선과 튜토리얼 및 가이드 구축, 지속성 강화, 기타 밸런스 및 그래픽 보강 작업 등 전체적인 게임성 재정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사전등록 신청자 수가 13만명에 육박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정화 작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