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세계정복' 최초 공개

일반입력 :2014/08/13 11:18    수정: 2014/08/13 11:19

박소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3분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정복은 대륙을 호령했던 영웅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해 나가야 한다.

세계정복을 통해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비롯해 중국의 진시황제 유럽의 나폴레옹과 잔다르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수백 여명의 실존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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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레이션의 묘미인 전투 시스템도 흥미 요소다. 이용자는 보유한 영웅의 스킬과 병과에 따라 전략적으로 부대를 편성해야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영지를 발전시켜 나가는 성장의 즐거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장동일 PD는 세계정복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접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게임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많은 장치를 도입하고 있다며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정식 서비스까지 많은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