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부근 삼성, CES2015서 기조연설한다

일반입력 :2014/09/19 18:41    수정: 2014/09/19 18:44

이재운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5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CES 행사 주최 측인 전미소비자가전협회(CEA)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윤부근 삼성전자 CE사업부장 사장이 CES2015 기조연설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CEA에 따르면 윤 사장은 CES2015 개막에 앞서 열릴 내년 1월 5일 전야제에서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사물인터넷(IoT)의 미래, 스마트홈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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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사피로 CEA 회장은 삼성전자는 파괴적인 혁신과 사업 모델로 널리 알려졌으며 세계 가전업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브랜드라며 해마다 CES에서 전체 기술 생태계를 포괄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놀라움을 준 윤 사장의 기조연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 사장은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4 기조연설자로도 나서 인간을 배려하는 스마트홈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