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은 한국형 3구 IH 전기레인지인 쿠첸 IH스마트레인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H스마트레인지는 고효율, 고화력의 기능성과 안정성 면에서 기존 전기레인지 보다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주로 전기압력밥솥에서 사용해 오던 유도 가열 방식의 IH(인덕션) 방식을 채택해 열효율을 높였다. 기존 전기레인지보다 열 손실이 적고 화력이 뛰어나 물 끓는 속도가 3배 정도 빠르다.
IH스마트레인지는 기존 IH 및 하이라이트 레인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정에서 필요한 한국형 스마트레인지로 개발됐다. IH스마트레인지의 가열, 팬, 우림 세 가지 모드는 각각의 요리에 최적화된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우림모드를 선택하면 매번 불 조절을 할 필요없이 화구에서 자동적으로 불의 강약을 조절한다.안정성도 뛰어나다. 어린이가 오작동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해 주는 차일드락 기능과 조리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멈추는 화구 별 타이머 기능을 포함한 9중 안전 기능이 내장돼 있다. 목소리로 주요기능을 안내해 주는 음성 안내 기능이 설정돼 있다. 한국 가정용 전기 규격을 준수해 별도 배선 공사나 누전 차단기 없이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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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스마트레인지는 로즈골드 컬러와 빗살무늬 패턴을 적용했다. 판매는 렌탈 서비스 또는 장기 할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리홈쿠첸은 작년 하반기에 한국형 하이브리드레인지를 출시하면서 3구 IH스마트레인지를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며 밥솥의 다양한 제조 기술과 축적된 디자인 감각 등을 통해 기술 집약형의 IH스마트레인지를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