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등장한 USB 미니 가습기

일반입력 :2014/09/13 09:09    수정: 2014/09/13 10:30

이재운 기자

국내 업체가 USB를 통해 작동하는 미니 가습기를 선보인다. 건조해지는 가을철을 겨냥했다.

주변기기·액세서리 제조사인 일레븐플러스(대표 김근하)는 USB용 미니 가습기 ‘Bottle Humidifier Mini’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작은 크기로 사무실이나 침실, 거실 등에 놓고 사용하기에 적당하며 8시간 작동 후 자동으로 꺼진다. 반영구적인 진동자를 사용하고 물병 모양이어서 세척이 용이한 점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일레븐플러스는 이 제품이 KC 안전 인증과 FCC 인증, ROHS 인증 등 국내외 주요 안전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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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UNICEF)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나선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온라인 편집숍 29cm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4만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