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FPS '블랙스쿼드', 성황리에 CBT 종료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 중인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가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블랙스쿼드’의 이번 CBT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다.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평균 게임 플레이 시간이 110분을 넘었으며, 재방문율도 60%를 초과했다.

또한 주말에 진행한 34시간 풀타임 테스트 등 긴 시간 테스트를 소화하면서도 한 차례의 서버 다운도 일어나지 않아 게임의 높은 안정성을 보여줬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언리얼 엔진3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과 쉽고 익숙한 게임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병과와 스킬이 존재하는 점령모드와 고증을 통해 구현된 다양한 화기에 대해 신선하다는 평도 있었다.

‘블랙스쿼드’는 이후 CBT에서 취합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총기 밸런스 부분을 세심하게 분석해 나갈 계획이다.

엔에스스튜디오 박보현 프로듀서는 “첫날부터 예상보다 큰 호응을 보여준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하나하나 세심하게 분석하고 반영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