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서울도시가스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인 에스씨지솔루션즈(이하 SCG, 대표 구경모)와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SW) 등 기업용 IT 제품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델코리아는 SCG를 기업용 IT제품 총판사로 추가 영입함에 따라 채널 파트너를 통한 시장 확대 전략에 속도를 더했다고 자평했다.
SCG는 델코리아와의 제휴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x86서버 등 기업용 IT제품을 공급해 시장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SW 등 기업용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는 델코리아에게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 IT시장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SCG에 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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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모 SCG 대표는 우리는 컨설팅부터 서버, 네트워크, 시스템통합 등 IT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 시장에 강점을 가졌다며 델코리아와의 제휴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충,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판 계약 체결식은 이날 델코리아 사무실에서 델코리아의 김 대표, 남상봉 전무, 이주한 상무와 SCG 구 대표, 남성능 이사가 참석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