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가 PC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총판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델코리아는 9일 전국에 1천여개 유통망을 보유한 트리엠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델코리아의 국내 총판 계약은 대원CTS와 동부CNI에 이어 세 번째다.
트리엠은 향후 데스크톱인 옵티플렉스, 노트북 래티튜드를 비롯해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유통한다. 이를 통해 델코리아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 엔드유저 컴퓨팅(EUC) 사업 강화를 추진한다.
이주한 델코리아 파트너 비즈니스 사업 총괄 상무는 델 코리아는 델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와 트리엠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신규 고객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널 파트너들을 확대하여 델 EUC 제품의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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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트리엠 대표는 트리엠은 전국 6개 권역에 걸친 탄탄한 유통망과 국가 표준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 센터를 통해 델 제품 및 솔루션의 공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트리엠은 IT 제품과 사무실 장비의 제조 및 유통 업체로 엡손, 렉스마크, 팅크웨어 등의 IT 제품을 비롯해 3D 프린터, 실물 화상기, 스크린 등을 공급하는 유통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