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여왕 모티브’ 안마의자 출시

일반입력 :2014/09/01 10:52

이재운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주부 사용자를 겨냥해 고전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형 안마의자 ‘레지나(Regin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지나는 라틴어로 ‘여왕’을 뜻한다. 이 제품은 고급형 안마의자로 옛 귀족여성의 드레스 모양에서 모티브를 땄다. 특히 풍성하게 이어지는 바디라인으로 고귀한 여성을 상징하는 기품 있는 드레스 단을 강조했다.

여성의 우아한 실루엣을 표현하면서도 사용자의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강조했다. 상체와 하체의 곡선에 따라 S와 L프레임을 각각 적용해 편안함과 안마효과를 높여준다. 상하체의 높이에 맞춰 프레임을 조절하는 자동체형인식기능과 다리길이조절기능이 있어 누구나 키에 상관없이 맞춤형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복안마모드, 스트레칭모드, 수면안마모드, 활력안마모드, 숙면안마모드, 상체자동모드, 하체자동모드 등 전문가의 노하우를 딴 자동 전신 안마 프로그램 7종을 통해 피로를 덜 수 있다. 안마방식, 안마범위, 안마간격, 안마속도, 에어강도 등은 수동으로도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레지나는 기본적으로 집안일로 피로가 쌓일 주부의 일과를 감안해 일반 안마의자 대비 어깨와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부분의 마사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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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만의 특허기술인 손과 팔 동시 마사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또 안마효과를 높이는 부가기능으로 온열찜질기능과 무중력 안마기능 등도 제공한다. 또 블루투스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와 연동, 안마를 받는 동안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레지나는 월 9만9천500원의 렌탈료(39개월약정)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렌탈 이용기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