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고급형 안마의자 '팬텀 블랙' 출시

일반입력 :2014/08/11 18:55

송주영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고급 안마의자인 ‘팬텀 블랙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디플랜드는 기존 화이트 색상으로 선보였던 팬텀에 블랙 색상을 입혀 한층 더 세련된 분위기를 가미했다. 팬텀 블랙에디션은 유려한 곡선라인을 갖춘 인체공학 프레임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충격과 마찰에 강한 폴리우레탄 코팅 처리로 내구성과 사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폴리우레탄은 오래 사용해도 회복력이 좋고 기기의 소리와 진동을 자체 흡수해 소음도 줄인다. 친환경적인 무독성 소재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팬텀 블랙에디션은 최고급 제품으로 사람의 손길과 비슷한 강력한 안마효과를 제공한다. 주무름, 두드림, 손날두드림, 복합안마, 지압 등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입체적으로 수행하며 상체와 하체는 물론, 손과 팔, 종아리와 발바닥까지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체형에 맞춰 움직이는 맞춤안마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자동 전신 안마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하면 전문가의 안마기법을 경험할 수 있다. 자동 프로그램은 회복안마모드, 스트레칭모드, 수면안마모드, 활력안마모드, 상체자동모드, 하체자동모드 등 6종으로 각각 사용자의 기호와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팬텀은 안마의자의 등받이가 뒤로 젖혀지면 몸체를 앞쪽으로 빼는 방식으로 공간의 효율도 높였다. 안마의자의 등받이를 뒤로 젖히기 위해 뒤쪽에 여분의 공간을 따로 둘 필요가 없다.

모바일 기기를 연동한 블루투스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원하는 음악을 편안히 들으며 마사지를 받으면 심신의 안정과 피로회복 효과가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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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바디프랜드 대표는 “팬텀 블랙에디션을 구현하기 위해 대당 평균 3~4번의 도장과정과 건조과정을 거쳤다”며 “제대로 된 컬러가 나올 때까지 하나하나 공 들여 제작한 명품(Master Piece)같은 안마의자”라고 강조했다.

팬텀 블랙에디션의 월 렌탈가는 12만 9천 5백원(39개월 약정), 일시불 할인가는 4백 60만원으로, 홈페이지(www.bodyfriend.co.kr) 또는 상담전화(1600-2225)를 통해 렌탈신청 또는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