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자사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버전 3.0과의 호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모피어스가 받은 인증은 레벨 2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정보시스템 구축시 필요한 기본 기능 및 아키텍처를 미리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개발 프레임워크다. 2009년 6월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496개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4/09/01/1XDsCyeP9d24huqZU8fF.jpg)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을 입증한 유라클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모피어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개발로 모바일 운영체제나 단말기 해상도에 상관 없이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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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은 올해 2분기 LH공사 주거 및 현장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서울시 시민 참여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우정사업본부 보험 스마트 청약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최근 우편사업진흥원의 우체국 쇼핑 모바일 개편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는 모피어스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 호환성을 인증 받음에 따라 공공 시장에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