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올레닷컴 오픈샵의 모바일 버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오픈샵은 전국의 KT 공식 인증 대리점들이 올레샵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오픈마켓으로 KT가 올레샵에서 직영으로 운영했던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가입이 가능하다.
KT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단말기와 대리점별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다. 또한 지역 상권 기반의 중소 대리점들은 온라인 구매율 증가와 같은 고객의 휴대전화 구매 패턴과 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오픈샵을 기념해 KT는 모바일 오픈샵 방문자와 구매자에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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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까지 모바일 오픈샵 방문자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 베스킨라빈스 쿼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핫식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오픈샵에서 올레 모바일을 신규 가입 또는 번호 이동한 전원에게 아반트리 블루투스 헤드셋도 증정한다.
김민 KT 마케팅부문 온라인운영담당 상무는 “이번에 런칭한 모바일 오픈샵을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휴대폰을 구매하고 중소 대리점의 판매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이동통신 유통채널을 연계한 오픈샵이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