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는 안드로이드용 퀵서포트앱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소니에서 LG, 화웨이, HTC(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한정)까지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30개 이상 제조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팀뷰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용 퀵서포트앱을 설치하면 팀뷰어9으로 언제 어디서든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자유자재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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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 지원팀은 퀵서포트앱으로 원격제어 하려는 기기의 시스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파일도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 그대로를 보면서 손쉽게 원격지원을 할 수 있다.
팀뷰어 제품 관리 총괄 코넬리우스 브루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요즘 같은 시대에 모바일 기기들을 잘 관리하고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면 과제”라며 “퀵서포트앱은 IT 지원에 대한 고충을 덜어 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