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FPS '샌드스톰', 내달 2일 출시

일반입력 :2014/08/27 16:53    수정: 2014/08/27 17:01

박소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하울링소프트(대표 서현석)가 개발한 모바일 FPS(일인칭 슈팅) 게임 '샌드스톰'를 내달 2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샌드스톰'은 신작 모바일 FPS게임으로 유니티3 엔진을 이용한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게임의 제작은 서든어택의 초창기 개발진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하울링소프트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샌드스톰'은 카카오게임 최초로 실시간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 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해 FPS 게임 고유의 긴장감을 재현했다. 이용자들은 엄폐물 뒤에 숨거나 수류탄을 던지고 상대의 엄폐물을 파괴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총기는 AKM, FAMAS, P90, 데저트 이글 등 수십 종으로 실제 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스킨 튜닝을 활용해 현존하는 유니크 모델도 입수할 수 있다.

관련기사

'샌드스톰'은 이에 더해 디펜스 방식의 대전 모드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계획. 대전 모드는 끝없이 몰려나오는 적들을 물리쳐 쌓이는 스킬 게이지를 모아 상대 플레이어에게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33은 출시에 앞서 '샌드스톰'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뽑기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