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서바이벌 게임장의 등장으로 ‘레지던트 이블’ 팬들은 이제 화면이 아닌 실제로 ‘레지던트 이블’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은 캡콤이 카와바(Kawaba)와 손잡고 일본에서 ‘레지던트 이블’을 테마로 한 서바이벌 게임장을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레지던트 이블’ 서바이벌 게임장 이용자들은 ‘레지던트 이블’의 배경인 라쿤 시티를 테마로 꾸며진 게임장에서 페인트볼 총을 사용해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깃발 뺏기, 좀비 전쟁, 왕을 지켜라의 세 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좀비 전쟁에서 이용자들은 좀비와 영웅 두 팀으로 나뉜다. 좀비팀은 영웅팀 이용자들을 감염시켜야 하며 죽어도 되살아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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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지켜라에서 이용자들은 VIP 과학자들을 보호하는 보디가드가 돼 좀비들과 게임에 등장하는 악당 ‘엄브렐라’로부터 과학자를 보호해야 한다.
이 게임장은 오는 11월 ‘레지던트 이블’의 HD 리마스터링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