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피트, 우리은행 뱅킹서비스 업그레이드

웹케시 금융부문 IT서비스 자회사 웹케시피트(대표 박성춘)는 우리은행 '뉴원터치스마트뱅킹'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최초 화면을 조회∙이체 등 금융거래와 예금∙펀드 등 금융상품으로 나눠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요약된다.

웹케시피트는 사업을 통해 '원터치개인뱅킹' 기능을 중심으로 뱅킹과 금융센터 앱을 연계하고 실물 통장 없이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통장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원터치금융센터'가 앱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70여개에서 1천여개 수준으로 늘렸다고 강조했다. 최소 용량으로 앱 설치와 업데이트를 가능케 했다고 덧붙였다.

사업을 담당한 정중화 이사는 "국내 주요 은행의 금융시스템을 구축해온 웹케시피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