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블랙쉽, '애스커'로 게임명 확정

일반입력 :2014/08/12 17:33    수정: 2014/08/12 17:34

박소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 중인 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블랙쉽’의 게임명을 ‘애스커(ASKER)’로 확정하고, 신규 로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애스커’는 최상의 그래픽과 물리엔진을 통해 구현한 정교하고 다양한 액션이 특징으로 지난 5일 피망 홈페이지에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새로운 게임명 ‘애스커’는 ‘진실을 탐구하는 자’라는 의미로 게임 내에서 중세시대 초자연적인 물리 현상을 조사하는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Black Sheep)’이 펼쳐갈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애스커’는 게임명을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금일 오픈 한 홈페이지에서 1차 CBT에서 선보일 직업인 검투사와 어쌔신의 정보를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 정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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