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아마추어 대회 개최

일반입력 :2014/08/12 16:22    수정: 2014/08/12 16:24

김동준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자사의 대표 게임 '월드오브탱크'의 3대3 아마추어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월드오브탱크를 즐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토너먼트는 최대 10단계까지 모든 전차로 참여 가능하다.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월드오브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토너먼트는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매 경기 승리 시 100골드가 지급되고, 1위부터 6위팀에게는 개인별 최대 4천골드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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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인기 BJ가 중계할 예정인 결승전은 9월 21일 월드오브탱크 프리미엄 PC방에서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우승팀 전원에게는 5천골드가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3천500골드, 3, 4위팀에게는 각각 1천500골드씩 지급된다.

전혜진 워게이밍코리아 e스포츠 매니저는 “이용자 누구나 부담 없이 대회에 참가해 e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며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