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제 2회 육군 모형전차 컨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테스트는 대한민국 육군이 주관하고 워게이밍이 후원해 진행된다. 한국전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육군 전차와 궤도차량을 프라모델 또는 종이모형으로 직접 제작하여 내달 28일까지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진행본부에 방문·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12회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월드 오브 탱크’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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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워게이밍은 페스티벌 방문객들이 ‘월드 오브 탱크’ 게임 상에서 전차를 이용해 가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사이버 전차전 체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역 장병들이 ‘월드 오브 탱크’ 실력을 겨루는 ‘부대 대항 사이버 전차전 토너먼트’도 개최된다.
워게이밍코리아의 백대호 매니저(마케팅부문)는 “대한민국 육군 최대의 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육군의 자부심과 신뢰를 고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