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마트카드 업체 젬알토가 미국 데이터 보안 업체 세프이넷을 8억9천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젬알토는 사모펀드인 벡터캐피털로부터 세이프넷 주식 전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세이프넷 인수로 젬알토는 휴대폰용 스마트칩, 스마트카드, 바이오 여권을 넘어 데이터 보안 분야로 영토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미국내 주요 기업들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세이프넷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암호 기술, 인증 시스템을 포함한다. 세이프넷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분야에서도 강자로 통한다.
관련기사
- 세이프넷, 올인원 라이선싱 관리 패키지 발표2014.08.09
- 세이프넷코리아, 6월 3일 암호화 키관리 세미나2014.08.09
- 세이프넷-디모아,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시장 공략2014.08.09
- 세이프넷, 윈디소프트에 게임서버해킹방지 솔루션 공급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