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넷, 올인원 라이선싱 관리 패키지 발표

정보 보안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솔루션 업체 세이프넷코리아(지사장 황동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IP보호 및 라이선싱이 단일 플랫폼에서 모두 가능한 센티널 LDK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세이프넷코리아에 따르면 센티널 LDK는 소프트웨어 업체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PC 설치형이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건 관계없이 고객에 따라 특정 라이선싱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회사측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는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어떤 라이선스 모델이 비즈니스에 적합할지,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을지 모색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사항까지 사용량 측정이 가능하고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는 라이선싱 모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유연하고 동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이프넷코리아의 최장욱 부장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가 전통적인 PC설치형 애플리케이션 방식에서 소프트웨어를 대여하는 SaaS인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사용자별 라이선스 관리가 중요해졌다"면서 "클라우드 사업을 준비하는 업체라면 사용자가 많을 경우 어렵고 복잡한 라이선스 관리와 결제시스템을 자체 개발 대신 센티널 클라우드를 도입함으로써 즉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