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중소기업과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무료 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는 KT에서 제공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KT는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손쉽고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 방법 및 기술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그간 요청하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교육 세미나를 정규화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와 인프라의 이해 ▲서비스 포탈 설명과 실습 ▲시스템 보안과 관리 방안 ▲오픈 API 활용 방안 등 실용성을 강화한 내용 위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에게 개별 PC를 제공하며 최대 30명 정원으로 1대 1 교육이 가능해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2011년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이후부터 클라우드 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무상으로 교육 세미나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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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진행되는 첫 세미나부터는 이용자들이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교육 커리큘럼 정보를 얻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KT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 IT 사업본부 송희경 본부장은 “무료로 제공되는 세미나인 만큼 누구나 참여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며 “더욱 다양한 개발자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