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기가와이파이를 포함한 전국 20만개의 올레 와이파이 존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은 1시간권(1천100원), 1일권(3천300원), 4일권(9천900원)으로 총 3가지가 있다.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태블릿, 노트북 등 무선인터넷이 필요한 친구에게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권은 카카오톡 메뉴 중 선물하기에서 와이파이 혹은 WiFi로 검색하거나 ‘상품권/꽃배달/기타’ 카테고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1시간권, 1일권, 4일권 3가지 권종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신용카드, 휴대폰 소액 결제 후 바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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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권 사용자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방학 등 휴가철을 맞이하여 와이파이 이용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KT의 우수한 와이파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판매채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