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 맥용 백업SW 9월 출시

일반입력 :2014/08/06 13:16

아크로니스코리아는 물리, 가상 인프라와 여러 운영체제(OS) 및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애니데이터기술'을 소개하고 하반기 국내 제품 출시 계획을 알리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애니데이터기술은 물리, 가상 환경과 윈도, 리눅스 OS와 VM웨어, 하이퍼V, 레드햇, 시트릭스, 오라클, 패러렐즈 가상화 기술과 MS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액티브디렉토리 등을 지원하는 아크로니스의 시스템 및 데이터 보호 기술이다. 이는 아크로니스의 백업 복구 솔루션에 적용돼 복잡한 IT인프라를 통합 지원하고 관리 효율을 높여 준다.

아크로니스는 올초 제품명 개편과 부가사양이었던 이기종 복원 및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을 기본으로 포함하는 제품 개선, 14개 언어를 통한 제품 현지화 전략 등을 실행해 지난해 신규 라이선스 판매량 3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크로니스는 개인용 백업솔루션 지원 OS를 윈도뿐아니라 맥 환경으로 확대해 다음달중 '맥용 아크로니스트루이미지'를 출시한다. 로컬 저장공간과 아크로니스의 클라우드 영역에 함께 백업을 수행하는 '듀얼프로텍션'을 지원하며 패러렐즈 데스크톱 가상머신 활성화 상태에서 백업을 수행해 윈도 데이터 스냅샷과 이미지를 다룰 수 있다.

관련기사

로랑 드데니스 아크로니스 글로벌 총괄 사장은 복잡한 IT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과 안전한 보안 액세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 기술이 이러한 고객의 수요를 빠르고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것이다고 말해 국내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비쳤다.

넷 메이플(Nat Maple) 아크로니스 글로벌 컨슈머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이번 트루 이미지 포 맥을 통해 전세계 윈도 PC 사용자뿐 아니라 맥 사용자들도 아크로니스의 간편하고 안전한 백업 솔루션을 경험하게 됐다며 아크로니스는 누구나 자신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