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2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2014파트너데이'를 열고 올해 사업전략과 제품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아크로니스는 백업 제품 명칭을 변경하고 제품 파트너들이 단순하면서 시장 가격에 맞춘 가격을 설정하도록 정책을 바꿨다고 밝혔다. 제품을 구매하는 기업 입장에선 이전까지 아크로니스가 판촉을 위해 정가를 할인 판매하는 방식이었다면 이후에는 기본 가격대 자체가 하향 조정되는 셈이다.
또 시스템, 데이터를 보호하는 '애니데이터기술'을 기반으로 물리 또는 가상화 플랫폼의 여러 운영 환경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지원 환경은 VM웨어, MS 하이퍼V, 레드햇, 시트릭스, 오라클, 패러렐즈를 아우르며 지원 애플리케이션은 익스체인지, SQL서버, 셰어포인트, 액티브디렉토리를 포함한다.
아크로니스는 또 복잡한 IT인프라 운영 환경을 통합 지원, 여러 환경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쉽게 보호하고 업무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능을 높이면서 간편한 사용방법을 유지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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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이제는 데이터 보안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근본적인 시스템 보호와 IT 인프라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파트너 행사를 통해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 기술 기반의 강화된 제품 로드맵을 소개해 국내 IT시장 이슈를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렉싱턴 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아크로니스코리아 관계자, 로버트 양 아크로니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총판 및 파트너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