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는 모든 운영체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차세대 시스템 및 데이터 보호 기술로 ‘애니데이터 기술(AnyData Technology)’을 26일 소개했다.
애니데이터 기술은 IT 인프라의 모든 운영환경에서 모든 OS,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 및 시스템을 엑세스, 백업 및 재해 복구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의 통합 지원 기술이다.
▲데이터 백업, 베어 메탈 복구,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배포 등 모든(Any) 보안기능 ▲서버와 PC를 포괄하는 모든 기기 ▲윈도와 리눅스 등 모든 OS ▲NTFS, ReFS, FAT16/32, Ext2/3/4, ReiserFS3, XFS, JFS 등 모든 파일 시스템 ▲VM웨어, 하이퍼-V, 젠서버, RHEV, 패러렐즈 등 모든 가상화 ▲V2V, V2P, P2V, P2P(V:가상화, P:물리적) 등 모든 마이그레이션 ▲MS 익스체인지, SQL 서버, 셰어포인트 및 액티브 디렉토리(AD)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원격 사무실 등 모든 데이터 위치 등으로 요약된다.
아크로니스의 애니데이터 기술은 지난 10여년간 300명 이상의 개발자 및 R&D팀의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아크로니스는 지금까지 옵션으로 제공하던 이기종 복원, 중복제거, 개별 애플리케이션 지원 기능도 향후 애니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제품 자체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그 동안 많은 기업들이 오래된 데이터와 노후화된 시스템 보호라는 과제를 안고 제품의 ‘가격’과 ‘성능’ 두 가지 측면에서 고민해왔다”라며 “불완전한 기능을 감수하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기능은 좋지만 너무 복잡하고 비싸서 적기에 제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크로니스는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서 애니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최고 수준의 개별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사용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애니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관리 기능을 매우 실용적으로 구성해 제품 학습에 드는 비용 및 호환성 이슈를 확실히 줄여준다. 물리적, 가상화, 클라우드, 원격지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절반의 리소스 사용에 2배의 성능을 내며, 심지어 기업의 스토리지 환경이 크고 복잡해지더라도 아크로니스의 데이터 보호 방식은 변함없이 간단함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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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빌로소브 아크로니스 CEO는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 손실 및 시스템 재해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따라서 모든 조직들은 이제 전체적인 시스템 보호의 실제적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미션은 쉽고도 완벽하며 안전한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아크로니스의 애니데이터 기술과 지속적인 제품 로드맵을 통해 백업, 재해복구, 안전한 엑세스에 대한 최고 수준을 재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