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선국’, 첫 업데이트 실시

일반입력 :2014/07/31 11:17    수정: 2014/07/31 11:19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선국 : 쟁의 나라’(이하 선국)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직업간 밸런스 조정과 함께 최고 레벨을 70레벨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메인 시나리오로 추가된 ‘풍림화산’ 필드 지역과 5개 던전, 해당 지역에서 습득 가능한 신규 직업별 장비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선국의 핵심 커뮤니티 요소인 ‘문파’ 스킬 습득이 가능해졌고, 문파원 전용 던전인 ‘대용천궁’이 새로 추가됐다. 또 장비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속성 세련을 통해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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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에서 결혼한 이용자에게에게 6급 보석패키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이템들을 할인 판매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인크로스의 정상길 본부장(콘텐츠사업부문)은 “기존 이용자들은 물론 새롭게 시작하는 이용자를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선국이 더욱 단단한 이용자 지지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