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모바일 RPG ‘선국’ 출시

일반입력 :2014/05/28 11:53    수정: 2014/05/28 11:54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가 국가간 대규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선국: 세상을 지배하라!’(이하 선국)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티스토어에 28일 출시했다.

이번 정식 버전은 앞서 진행했던 선국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선국은 모바일 최초 일반 필드 대규모 국가전이 핵심인 MMORPG로, 전투 중 상하좌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풀 3D 파노라마 그래픽을 자랑한다.

이용자는 공공, 축융, 태호 3개의 국가로 나눠 긴장감 넘치는 PVP(이용자 간 대결)를 즐길 수 있고, 각 직업 간 스킬 효과를 통해 마치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는 듯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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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쉽고 자세한 튜토리얼을 제공함으로써 캐주얼·미드코어·여성 이용자들도 간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선국은 중국 인기 게임 포탈에서 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정통 MMORPG로 이미 국내에서도 테스트를 통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며 “안정된 서버와 핵심 콘텐츠로 무장한 정식 버전을 통해 선국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