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 '마신' 안드로이드 출시

일반입력 :2014/04/08 11:15    수정: 2014/04/08 11:16

김지만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사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MMORPG '마신: 반고의 후예(이하 마신)'를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마신은 다양한 소환수를 수련하면서 전투력을 키우는 턴 방식의 소환전략 MMORPG다. 모바일에서 온라인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투시점 변경 등을 통해 게임의 사실적인 액션성을 느낄 수 있다.

110여종의 소환수와 500여개의 퀘스트 외에 낚시, 정원 시스템 등 방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소환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이 게임의 핵심이다. PVE, PVP 전투 및 길드시스템, 실시간 월드보스전, 자동 전투의 편의성까지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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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정 레벨을 달성 이벤트와 길드 이벤트 등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마신은 풀 3D 그래픽 위에 방대한 컨텐츠와 턴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며 매주 주말 열리는 길드전을 통해 길드원들과 함께 공수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