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네트웍스(대표 이승환)는 친환경 LED를 탑재한 휴대용 모기퇴치기 '버그스파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버그스파크는 LED를 이용해 모기, 나방, 날파리 등 해충을 유인한 뒤 고압전기로 퇴치한다.
살충 시 소음이 없으며 이산화티타늄 광촉매 특수코팅 처리로 살균 기능을 제공한다. 유기물 분해기능 제공으로 깨끗한 공기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버그스파크에 사용되는 LED는 자외선이 나오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기존 램프 수명 대비 20배 가까운 수명을 제공한다. 소음이 없어 LED 조명을 취침등,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정은 물론 여름 휴가철 피서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폭6.8cm, 높이 18cm 크기로 텐트에도 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외활동 때는 AA건전지 4개를 사용하면 되고,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어댑터나 안드로이드 전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활용하면 된다.
소비전력은 2.5W로 평소 해충을 살충할 만큼만 전류를 충전하고 있다가 해충을 살충할 때에만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비용이 50원 미만이라고 세상네트웍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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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네트웍스는 버그스파크 출시 기념으로 1천대 한정 무자극성 모기, 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몬향이 나는 디펜스버그는 끈적임이 없고 의류에 분사해도 얼룩이 남지 않는다.
버그스파크의 소비자가격은 3만4천800원이며 디펜스벅스는 9천500원이다. 1천대 한정으로 버그스파크와 디펜스벅스를 1세트로 3만5000원으로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구매는 www.2sshop.c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