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희망플러스 장학생 봉사캠프 진행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희망플러스 4기 장학생들이 봉사문화체험프로그램인 ‘2014 여름방학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장학생들은 티브로드 수원방송국과 디지털미디어센터 견학에 이어 아동보육시설인 수원시 소재 경동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들었다. 캠프 이틀째에는 조선왕릉인 융건릉을 방문했다.

이 캠프에서 진로 문제 등으로 고민할 수 있는 또래 청소년들이 모이는 만큼 조별 관계 형성 프로그램과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화 시간, 수목원 힐링 산책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티브로드의 희망 플러스 장학사업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현재보다는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시작된 교육지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와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희망 플러스 장학생 사회공헌사업은 올해 티브로드 방송권역 내 총 58개 고등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총 66명을 최종 선발, 2억여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보조비 등을 제공한다.